[인천] 월미도 바람 쐬면서 맥주한잔하기 좋은곳
일주일의 마지막인 일요일에는 몸이 잘 안움직이고 누워서 핸드폰으로 웹툰보기 좋은날인데요. 귀찮아서 움직이 싫었지만 1주일전에 친구가 드라이브하면서 바람이나 쐬러가자고 해서 대충 삼선슬리퍼와 반바지를 입고 월미도에 놀러갔다왔습니다. 지금은 서울로 이사간 바람에 월미도에 갈 일이 없었다 치지만, 이사가기전 인천에 21년 살았으면서 저녁에 회만 먹고 집에 간 기억밖에 나질 않아 낮에 간 월미도는 약간 생소했습니다. 월미도는 구경하는 곳이 옹기종기 모여있기 때문에 선착장을 지도로 찍고 오셔도 여러가지 축제나 바이킹이나 주차장이나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번에도 좀 아쉬웠던점이 월미도에는 바이킹이랑 디스코 팡팡이 유명하잖아요?? 지금까지 한번도 안타봤는데.. 친구가 타지말자고 하는 바람에 못탔네요 ㅠㅠ 차안에서 찍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