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술집] 조선주막에서 꿀막걸리와 통오징어삼합
젊음의 장소! 불금 및 불토만 되면 왠만한 술집과 음식점을 바로 들어가기 힘든 홍대에 가면 다들 뭐 드시나요?? 전 홍대만가면 술..오직 소주... 참이슬..의 반복이였습니다. 요번에 순한 소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홍대에서 다른 종류의 술을 마실거라는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그러다 술을 못마시는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 두명과 어쩌다가 홍대에서 만나기로 해서 만났는데소주는 써서 못 먹어도 막걸리는 마실 수 있다고 자기들이 가는곳이 있다 해서 직접 따라가 봤습니다. 제가 가본곳은 "조선 주막" 이라는 곳이였는데 위치는 어렵지 않은 곳에 있었네요. 근처에 아웃닭과 명수의 족발이 있어 그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되고, 가장 유명한 삼거리 포차에서 밤과 음악사이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밤과 음악사이 바로 건너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