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드라마 명대사 감동문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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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미생 " 명대사 모음


 제가 작년에 정말 소름끼치도록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있었는데 혹시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20부작으로 방영됬던 드라마 "미생"을 혹시 기억하시나요? 원작은 윤태호 작가의 " 미생 " 의 제목으로 다음웹툰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데요. 이런 웹툰을 드라마 보기전까지 몰랐었다니 최고의 명작임에 틀립 없습니다.


 스토리는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그동안 쌓아놓은 스펙도 없는 채 회사에 입사후 회사생활의 냉혹한 현실을 몸으로 부딪히면서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여기 출연했던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지 회사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점들이 몰입되고 이게 현실이다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됬는데요. 


 그만큼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도 많이 나왔었죠. 하나하나 버릴게 없는 감동적인 문구들이라 비록 작년에 했던 드라마지만 따로 정리해서 나중에 힘들때 볼 수있게 저장해두려고 포스팅하게 됬습니다. 한번 명대사를 보시고 회상해보시기 바래요^^


장그래

내가 열심히 했다고? 아니..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에 나온거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 뿐이다.

 모르니까 가르쳐 주실 수 있잖아요. 기회를 주실 수 있잖아요.

 노력이요.그러니깐 전 지금까지 제 노력을 쓰지 않았으니까 제 노력은 새빠진 신상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겠습니다.

 길이란 걷는 것이 아니다. 걸으면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나아가지 못하는 길은 길이 아니다. 길은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빨리 이 새벽을 맞아도 어김없이 길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남들이 아직 꿈속을 헤맬거라 생각했지만 언제나 그랬듯

     세상은 나보다 빠르다.

 기초가 없으면 계단을 오를 수 없다. 기초없이 오른 성취는 단계를 오르는 게 아니라 성취 후 다시 바닥으로 돌아가게 된다

 잊지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더할 나위 없었다 YES !! 


오과장

 기본도 안된 놈이 빽하나 믿고 에스컬레이터 타는 세상,그런 세상인 것도 맞지,그런데 나는 아직 그런 세상 지지하지 않아

 기회에도 자격이 있는거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이 빌딩 로비 하나 밟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했는 줄 알아??

 우리 애만 혼났잖아!!!!!

 알면서 하니까 실수인거야. 같은실수 두번하면 실력인거고 .. 아 짜식 그냥, 죄송하다 고맙다 해

 취해있지 마라!

 뭔가 하고 싶다면 일단 너만 생각해라.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은 없다. 그리고 그 선택에 책임을 져라.

 책임을 느끼는 것도, 책임을 지는것도 책임질만한 일을 하는 것도 다 그럴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의 몫이자 권위이다.

 성취동기가 강한 사람은 토네이도 같아서 주변을 힘들게 하거나 피해를 주지 하지만 그 중심은 고요하잖아 중심을 차지해

 이왕 들어왔으니까 어떻게든 버텨봐라. 여긴 버티는게 이기는데야. 버틴다는 건 어떻게든 완생으로 나아간다는 거니까..

 보이는것이 보여지기 위해 보이지 않는 영역의 희생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 볼때 힐끗 거리지마. 의심이 많거나, 염려가 많아서 그런건데. 사람이 담백해야 해. 

     있는 그대로 보고 판단하고, 즐거운 일 있으면 웃고, 슬픈 일 있으면 울고..

 오늘 하루도 견디느라 수고했어. 내일도 버티고, 모레도 견디고, 계속계속 살아남으라고.

 버텨라 그것이 이기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다 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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