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맛집]〃양이 푸짐한 호미 감자탕。뼈해장국/등뼈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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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느라 바빴던 요즘 블로그에 소흘해졌었는데 겸사겸사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써봅니다. 음식점을 가도 사진찍는것에 적응이 잘 안되서 안 찍고 오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서울에 살지만 귀차니즘이 정말 심해서 자주 가는곳은 홍대,신촌 라인이랑 강서구라인 신림 정도인데요. 그 중 저는 강서구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감자탕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위치는 가양역 8번 출구에서 강서구청 방향으로 10분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이나 강서구청쪽에 있으신 분은 지도대로 보고 오시면 금방 도착할거에요.



저는 저녁에 회사 끝나고 갔기 때문에 사진이 어두웠지만

간판이 크고 밝아서 멀리서도 금방 찾았습니다.

낮에는 완전 잘 보일거에요.



' 호미 감자탕 ' 상호에서 볼 수 있듯이 주 메뉴인 감자탕의 모습입니다.

여덟명이라 감자탕(대)로 시켰고요. 


이렇게 뼈다귀가 쌓여있는 모습은 네명이서 먹어도

배 터질것 같은 비쥬얼이에요.




기본 반찬은 깍두기, 김치, 당근, 고구마, 나물정도로 

구성되어 나옵니다. 


뭐 감자탕은 김치만 맛있어도 쭉쭉 들어가기 때문에

김치, 깍두기가 맛있으면 되요 ^^



사진을 보시면 그 쌓여있던 많은 뼈다귀들이 다 없어진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국물안에 5개 이상 더 숨겨져 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역시 양이 푸짐해요!!



아참~~ 메뉴판을 깜빡했네요. 여기 투척 


메인 메뉴인 감자탕 외에도 등뼈찜이란게 있습니다.

또한, 가족끼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돈가스도 있네요. 

직장인 분들은 요일마다 바뀌는 다양한 점심특선을 드셔도 단골이 될 것 같죠??




다음 사진은 저희가 감자탕을 먹을 동안 

옆자리에서 등뼈찜을 먹고 있길래 뺏어서 같이 먹어봤습니다. 




먼저 호미 등뼈찜 나오자마자 사진 찰칵

역시 비쥬얼이... 장난 아닙니다.



다음은 아이폰으로 찍은 초 근접 샷~~

갤럭시 5도 이렇게 찍고 싶은데... 역시 등뼈찜은 고기와 묵은 김치의 조화죠.


사진에 보이는 느낌 그대로 맛있었습니다.

뼈다귀에 붙은 고기 살점도 많아서 배불렀습니다.



요건 약간 축소해서 찍은 사진이고요.



다른 방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냥 말로는 전부 표현 할 수 없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 호미감자탕 ' 들르셔서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래요.

강서구청 주변에 숨어 있는 맛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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