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삼겹살] 정말 맛있는 소문난 백정 야끼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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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야끼니꾸 " 소문난 백정 "


이번에 포스팅할 맛집은 영등포에 있는 유명한 고기집이죠.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그 고기집은 바로 "소문난 백정" 입니다. 근처에 "강호동 백정" 이랑 "어부 백정" 이 있어서 거기가 거기 아니냐 하실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메뉴부터가 엄연히 다릅니다.


제가 여기 소문난 백정 가는 이유는 정말 후회하지 않는 메뉴 야끼니꾸가 있어서 간답니다. 소고기를 양념해서 불판에 올려 굽는데.. 음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열번 글로 설명하는것보다 사진과 같이 보는게 더 빠를것 같습니다.


소문난 백정 가시는 방법은 영등포 3번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신 후 지도에 보이는 지구대쪽으로 가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간판이 보이실거에요 ㅎㅎ 지금은 있을지 모르겠는데 가게 앞에 조그만 파이프로 분수 비슷한걸 해놔서 멀리서도 잘보였었는데 지금도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가게 앞 모습이구요. 아주 잘보이죠? 지구대 골목만 진입해도 노란 불빛이라 잘보입니다.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와글와글 좀만 늦었으면 기다릴뻔 했어요. 다섯명이서 갔더니 자리가 또 애매해서 테이블을 두개 잡아야되나 싶었는데 6명이 앉아서 먹을수 있는 큰테이블도 있더라구요. 


요기 소문난백정은 삼겹살이 초벌로 구워서 나오는데 이렇게 잘보이는 곳에서 구워주신답니다. 고기가 나올떄까지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이건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이에요~ 빛때문에 가려져 있는 화덕통삼겹살 가격은 8000원입니다.


저희는 다섯명이 가서 요기 보이는 세트3번 백정 모듬셋트 시켰어요. 여러가지 다 맛보려구요


기본세팅해주는 사진은 이야기하느라 못찍고 고기나올때부터 찍었어요. 고기는 모든 테이블에 불판이 두개라 한쪽에선 차돌이랑 삼겹살을 굽고 다른 한쪽엔 숯불로 굽는 야끼니꾸와 꽃살을 한번에 구울 수 있답니다. 한쪽은 가스~ 한쪽은 숯불로 인원이 많으면 동시에 구워서 같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


이게 진짜 비쥬얼 최강샷인데요 ㅋㅋ 숯불에 올려 놓은게 야끼니꾸이구요. 넓적하게 생긴 꽃살도 소고기라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바로 입안으로 투입 


맛있게 먹다보면 큰그릇에 막국수를 주시는데 고기에 싸먹으면 정말 환상입니다 ㅎㅎ 얼음과 같이 나와서 시원하기도 하구요. 정말 마지막까지 만족할만큼 맛잇게 먹었습니다. 


예전에 두세명이서 갔을땐 삼겹살 먼저 먹고 부족하다 싶을땐 야끼니꾸를 먹었는데 순서를 바꿔서 야끼니꾸 먼저 먹고 배고프면 삼겹살 시켜먹어 봐야겠어요.


저는 영등포 가끔 들리는 곳이라 어디서 먹을지 길거리 돌아다니다보면 다 비슷비슷하고 맛있을것 같아서3바퀴 이상 도는데요. 이 소문난백정은 영등포 BEST 고기집으로 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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