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음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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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음식보관이 힘들어지는데요. 대부분의 음식들을 상온에 보관하자니 상하거나 부패해져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니 냉장고에 보관들을 많이 합니다. 


또한 야채나 채소를 싱싱하게 오래 먹을려고 하는 이유도 있지요.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오히려 정반대의 경우로 신선도를 잃고 본연의 맛을 잃게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놓쳐서는 안 되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중요 음식 10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다들 한번 이 음식들이 냉장고에 들어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토마토


토마토를 냉자오게 보관하게 되면 차가운 공기가 토마토의 숙성과정을 멈추고 껍질 속 세포막을 손상해 수분기를 뺏습니다. 토마토의 올바른 보관방법은 바구니나 큰 그릇에 담아 상온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2. 바질


다이어트 식품으로 한때 널리 알려졌던 바질씨앗의 바질은 냉장고에서 금세 시들기도 하지만 냉장고 안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물먹은 하마처럼 안좋은 냄새를 흡수하기 위한 용도라면 좋지만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 여러 음식을 만드는 용도로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냉동실에 넣는게 좋습니다.



3. 감자 / 고구마


감자를 냉장 보관하면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분으로 변합니다. 또한 영양번식 작물로써 일반곡류와는 다르게 60%이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장기보관이 까다롭습니다. 

여름철에는 바람이 잘통하고 시원한 장소에 쌓아두거나 통기가 잘되는 용기에 담아서 저장해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0도 이하로  온도가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해서 저장하도록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으로는 신문지에 하나하나 싸서 일반 종이박스에 차곡차곡 넣어

그늘 지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 넣어 주면된답니다.



4. 양파


양파를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양파의 수분 때문에 금세 물러지고 곰팡이가 생깁니다. 

보관방법은 양파의 껍질들을 모두 벗겨서 찬물에 담구어 뒀다가 물기를 행주나 티슈로 제거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쓰는 일회용 비닐을 이용하 한개씩 각자 밀봉하여 보관합니다. 



5.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후숙과일(덜익은 과일 따서 며칠간 숙성시켜 먹는 과일)이므로 익지 않은 아보카도는 간단하게 상온에 보관합니다. 사과와 같은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할 경우 빨리 익는데 검정색이 되기전에 먹는게 좋습니다


단, 현재 완전히 익은 아보카도를 유지하시려면 냉장고에 넣어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색이 검정으로 변하기 전에 먹는것이 좋습니다.




6. 마늘


마늘을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파란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핍니다. 마늘은 반드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대신 한번에 사용할정도를 지퍼백에 밀봉하여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셔도 됩니다.



7. 빵


빵을 냉장고에 넣으면 수분이 말라 맛과 식감을 잃어버립니다.하루 이틀내 드실 빵이 아니라면 잘 싸서 냉동 보관하다가 필요시 해동시켜 먹도록 합니다. 되도록이면 냉장 보관하지 않고 1~2일 내에 먹는걸 추천합니다.



8. 올리브유


냉장고에 보관하면 기름이 응결되어 버터처럼 딱딱하게 변하게되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올리브유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9. 커피 원두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커피원두가 냉장고의 온갖 냄새를 흡수합니다. 커피의 맛과 신선함을 유지하려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10. 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설탕처럼 굳어버립니다. 꿀은 뚜껑을 제대로 닫아 놓는다면 영원히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으니 냉장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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