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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느라 바빴던 요즘 블로그에 소흘해졌었는데 겸사겸사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써봅니다. 음식점을 가도 사진찍는것에 적응이 잘 안되서 안 찍고 오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서울에 살지만 귀차니즘이 정말 심해서 자주 가는곳은 홍대,신촌 라인이랑 강서구라인 신림 정도인데요. 그 중 저는 강서구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감자탕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위치는 가양역 8번 출구에서 강서구청 방향으로 10분정도 걸으면 나옵니다.근처에 사시는 분이나 강서구청쪽에 있으신 분은 지도대로 보고 오시면 금방 도착할거에요. 저는 저녁에 회사 끝나고 갔기 때문에 사진이 어두웠지만간판이 크고 밝아서 멀리서도 금방 찾았습니다.낮에는 완전 잘 보일거에요. ' 호미 감자탕 ' 상호에서 볼 수 있듯이 주 메뉴인 감자탕의 모습입니다..
일주일전 목요일날이였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파전에 막걸리나 곱창이 땡기던 날이 있었습니다. 비오는날 진리는 파전에 막걸리라 친구와 신림에 만나기로 하고 한시간동안 겜방에서 기다리다가 자주가는 종로빈대떡에 갔는데 사람이 꽉차서 다른거 먹자하고 곱창집에 들어갔습니다ㅋㅋㅋ 이번에 제가 간곳은 "신림황소곱창"인데요. 백순대거리에 있는 마약곱창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서 그 후로 소곱창이 땡겨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단골이였던 곱창집였는데 그립네요.... 위치는 신림역 5번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보면 gs25시 편의점이 보이는데 지나치기전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 저녁시간에 일찍가도 드실수 있겠네요^^ 핸드폰이 꼬른건지 이번에도 멀리서 찍은 메뉴판이 잘 안보이니 글로 남길..
이태원 " 민들레 " 맛집 포스팅하는 도중 1년전에 먹었던 매운순대국이 생각나서 한글자 적어봅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순대국에도 다대기 많이 청양고추를 달라고 해서 넣어 먹는데요. 순대국에 넣어 먹으면 청양고추맛만 강하게 나고 순대국의 맛이 좀 사라지는 느낌이 있어 제 입맛을 만족시키는 곳이 제가갔던 민들레 순대국외에는 주변엔 없는 것 같습니다. 가보게 된건 작년에 한동안 이태원에 많이 갔었는데 이태원에도 폴리텍 대학교 정수캠퍼스가 있더라구요. 점심쯤이라 배고파서 대학 근처이니 맛있는 곳도 있겠다 싶어 밥집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그 앞에 순대국집 "민들레"에 사람이 많길래 맛있는가 보다하고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위치는 폴리텍대학교 정문앞에서 보시면 삼거리에 슈퍼가 보이는데 그 바로 옆에 있습니다...
광명 맛집 " 양평신내해장국" 이번에는 차가 없으시다면 가기 힘든 곳입니다. 역세권이나 버스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죠. 위치가 광명 하안동인데요. 그 근처 하안동을 차로 달리다 보면 전부 기사식당처럼 주차해놓고 먹는 음식점들이 엄청 많아요. 그래도 어디든 들어가보면 자리가 만석.. 그만큼 소문듣고 오시는 분들이나 단골손님들이 맛있어서 계속 찾아가나 봐요~ 여기 밑에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근처에 아파트가 전혀 없어요 ㅋㅋㅋ 하지만 음식점은 많고 이래서 장사 되나 알아보니 광명시에서 밀어주는 동네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먹어본 계기는 아빠가 가끔 광명에 거래처 때문에 갈 일이 있으셨는데 갔다오실때마다 해장국을 사오셨거든요~ 1인분만 포장했다고 하시는데 양이 아침, 점심, 저녁 3끼를 나눠 먹을 ..
맛있는 야끼니꾸 " 소문난 백정 " 이번에 포스팅할 맛집은 영등포에 있는 유명한 고기집이죠.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그 고기집은 바로 "소문난 백정" 입니다. 근처에 "강호동 백정" 이랑 "어부 백정" 이 있어서 거기가 거기 아니냐 하실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메뉴부터가 엄연히 다릅니다. 제가 여기 소문난 백정 가는 이유는 정말 후회하지 않는 메뉴 야끼니꾸가 있어서 간답니다. 소고기를 양념해서 불판에 올려 굽는데.. 음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열번 글로 설명하는것보다 사진과 같이 보는게 더 빠를것 같습니다. 소문난 백정 가시는 방법은 영등포 3번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신 후 지도에 보이는 지구대쪽으로 가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간판이 보이실거에요 ㅎㅎ 지금은 있을지 모르겠는데 가게 앞..
영등포 " 오징어 마을 " 영등포는 구로디지털단지와 마찬가지로 저녁만 되면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영등포 음식점거리에는 정말 먹을곳이 많은것 같아요. 진짜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곳마다 음식점이라 어디 들어가서 뭐 먹을지 엄청 고민이 많이 됩니다. 4달전 주말 영등포에 있는 타임스퀘어로 영화보러 갔다가 느꼇던 점이에요. 타임스퀘어 안에 있는 "오쭈"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가기전에 술이나 한잔 하고 가자 해서 그 거리를 들어갔는데 먹을 곳이 많아 여기서 먹을걸 하며 후회가 됬습니다ㅎㅎ 그래도 저녁은 먹었으니 배불러지는 건 피하고 찾다가 회나 간단히 파전정도면 괜찮겠다 싶어 돌아다니는데 "오징어 마을"을 발견했어요. 오징어 회 정도면 배도 안부르고 술안주에 아주 적합하니 서로 이거??? 하다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