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보쌈+칼국수+홍어무침 " 해미담 "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예전에 찍은 사진들로 맛집 포스팅 하기에 사진이 많이 모자르네요. 그래도 엄청난 비쥬얼과 맛있었던 집은 사진을 한두장이라도 찍어서 기억에 남기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것이 맛집이다라고 느낀적은 없었지만, 이정도면 맛집해도 될것이다라는 느낌은 충분히 들어서 소개하는 거니 사람들마다 맛집기준이 다를수도 있어요 ^^ 이번에 기억에 남았던 집은 올해 초까지 회사 다닐때 먹었었던 보쌈전문집 "해미담"입니다. 위치는 구로디지털단지역 1번이나 2번출구쪽으로 나오셔서 깔깔거리 첫번째 골목으로 끝까지 쭉 가시면 보입니다. 바로 옆에 양키캔들이 있고 대로 건너편에는 황제해물보쌈이 보이는데요. 간판은 이렇게 생겼으니 금방 찾으실거에요. 해미담 앞 풍경인..
구로디지털단지 " 황제해물보쌈 " 이번에 제가 포스팅할 곳은 먹으면서 정말 아쉬웠던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황제해물보쌈입니다. 1년간 일했던 곳이 구로디지털단지 근처라 이곳을 가끔 지나쳤는데 맛집 홍보 해주는 방송을 여러개 타서 그런지 저녁시간에 웨이팅 줄이 밖에 있을정도였어요. 사람의 심리가 그렇잖아요.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줄서서 먹어보나... 나도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다ㅎㅎ그래서 갈 친구들을 소집해서 날짜를 잡았습니다. 기다리는걸 싫어해서 혹시나하고 월요일에 예약해서 갔었구요. 다행히 월요일은 별로 사람이 없다 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위치는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시흥대로 삼거리까지 걸어오신다 생각하시면 되구요. 건너편에 KFC와 양키캔들판매점이 보입니다. 지도대로 쭉 오시면 바로 보..
정육식당 "이가네 소한마리 " 금천구 시흥동 저희 가족은 일년에 외식을 한손에 꼽을정도로 3번 할까 말까 하는데요. 저는 외식메뉴를 결정할때 맨날 먹는 음식이나 배달시켜서 먹는 음식들은 피해야 되기 때문에 선택이 좀 망설여집니다.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다같이 4명이서 모이기가 힘들거든요. 공휴일과 주말에도 풀타임으로 일하시는 엄마때문에 작년에는 딱 1번 갔었네요ㅠㅠㅠ 그런만큼 무엇을 먹어야 될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결국에는 대부분 회나 소고기 먹는걸로 메뉴 선택이 오가고, 이번에는 소고기를 먹기로 하고 찾아봤는데 이게 왠걸 저희집 근처에도 괜찮은 음식점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갔다온 곳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정육식당인 "이가네 소한마리"입니다. 위치는 시흥사거리 대명시장쪽에 있는데요. ..
작년 이맘때쯤 홍대에서 먹었던 곱창의 조건입니다. 친구와 홍대에 볼일이 있어 잠깐 들렸다가 점심도 먹을겸 홍대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돌아다니다 트릭미술관쪽, 곱찹가게 많은 쪽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는데요. 점심이 좀 지난 시간이였는데도 곱창집에 다들 사람이 많길래.. 곱창이나 먹을까?하고 급결정했네요. 주위 곱창집에 전부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냥 자리가 남는곳을 찾는게 더 빠를거라 생각에 들어간 "곱창의 조건"은 마침 앞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곱창!!이런식으로 현수막이 붙어 있어서 마지막 결정을 내렸습니다 . 주력으로 밀고 있는 메뉴라서 그런가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다들 치즈곱창 먹고 있더라구요. 아 깜박했습니다. 위치는 홍대역 9번출구로 나와서 트릭아이 미술관쪽으로 방향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한가지..
젊음의 장소! 불금 및 불토만 되면 왠만한 술집과 음식점을 바로 들어가기 힘든 홍대에 가면 다들 뭐 드시나요?? 전 홍대만가면 술..오직 소주... 참이슬..의 반복이였습니다. 요번에 순한 소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홍대에서 다른 종류의 술을 마실거라는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그러다 술을 못마시는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 두명과 어쩌다가 홍대에서 만나기로 해서 만났는데소주는 써서 못 먹어도 막걸리는 마실 수 있다고 자기들이 가는곳이 있다 해서 직접 따라가 봤습니다. 제가 가본곳은 "조선 주막" 이라는 곳이였는데 위치는 어렵지 않은 곳에 있었네요. 근처에 아웃닭과 명수의 족발이 있어 그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되고, 가장 유명한 삼거리 포차에서 밤과 음악사이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밤과 음악사이 바로 건너편이에요!!..
" 완도 수산 " - 우럭중 + 회무침[ 구로디지털단지 ] 작년에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일할때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일하는 친구와 가디역~구디역 근처 돌아다니면서 맛집찾기 삼매경에 빠졌었는데요. 회집을 5번 정도 옮겨 다니면서 또 가고 싶은 집을 못 찾았었는데 마지막에 찜콩빵콩한데가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여기 완도수산이에요~!! 계속 옮겨 다녔던 이유는 회 가격이 비싸면 스끼다시(기본반찬)들이 많이 나오고 회가 조금 나오잖아요. 반면에 가격이 저렴하면 기본반찬들이 덜 나오더라고요 ㅠㅠ 아쉽게도 균형이 알맞게 이루어진 곳이 없었어요. 하나가 좋으면 다른 하나는 만족하지 못하는 식으로 .. 저희가 워낙 까다로워서 두번 이상 그 횟집은 가지 않았습니다. 널린게 회집이라 다음에는 여기 가보자라는 생각이여서요. 제가 자..